로얄큐민 소개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영양제 정보를 꼭 필요한 것만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는 건강박사 9988입니다. 오늘은 강력한 항산화, 항염 작용을 통해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커큐민에 대해 소개하고, 건강박사가 깐깐하게 고른 보충 제품들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커큐민(커큐미노이드)이란?

커큐민(커큐미노이드)은 우리가 흔히 카레에 사용하는 향신료로 알고 있는 강황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노란색의 색상을 띄고 있으며 항산화 및 항염 작용 등 몸에 이로운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커큐민은 그 자체만 섭취했을 때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낮아 이를 보완하는 추가 물질을 혼합한 제형의 보충제가 인기 있습니다. 가장 자주 활용되는 방법은 커큐민을 후추 추출물인 피페린과 결합하거나 다른 지질들과 결합하는 것입니다.

커큐민 효능

항산화 효과

여러 연구에서 커큐민이 체내 항산화 물질을 크게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커큐민은 SOD와 같은 항산화제의 활성을 크게 증가시켜 몸에 해로운 자유기(Free Radicals)를 제거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체내 손상을 크게 개선합니다. 

 항염 효과

산화 스트레스는 체내 수많은 염증을 발생시키며, 이는 다양한 만성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다발성 경화증, 간질, 뇌손상, 심혈관 질환, 대사 증후군, 암, 알러지, 천식, 기관지염, 관절염, 대장염, 신장병, 당뇨병, 우울증, 비만, 건선 등 셀 수 없이 많은 질환들이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 자극에 의해 증가한 NF-kB라는 물질이 이러한 질병과 핵심적으로 관련되어 있는데 커큐민은 이 물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차단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절염(골관절염) 개선

염증으로 인한 대표적인 만성, 급성 질환 중 하나는 골관절염입니다. 증가된 염증 사이토카인이 이러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여러 연구에서 커큐민이 이러한 염증 사이클을 끊어내고 골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40명의 관절염 환자가 하루에 5mg의 피페린이 추가된 커큐민 500mg을 6주 간 섭취했을 때 느끼는 관절 통증이 크게 감소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연구에서 적절히 처치된 커큐민을 섭취했을 때 관절의 염증도가 감소하고, 증상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개선

대사증후군이란 체내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을 포괄적으로 의미입니다.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의미합니다. 커큐민이 지닌 전신 염증 개선의 효능은 이러한 다양한 형태의 치명적인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도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커큐민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감수성 개선, 지방 생성 억제를 통한 복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과체중과 비만은 모두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117명의 참여자에게 매일 1000mg의 커큐민과 10mg의 피페린을 투여했고, 8주 후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감소로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커큐민 부작용

커뮤민은 매우 안전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최대 8000mg의 커큐민을 사람에게 투여했지만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에서 고용량 복용 시 메스꺼움, 설사, 두통, 발진, 황색 대변 등의 경미한 부작용들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커큐민 권장 복용량

JECFA(국제 연합 및 세계 보건 식품 전문 위원회) 및 EFSA(유럽 식품 안전청)은 커큐민의 일일 섭취량을 체중 1kg당 0~3m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몸무게 70kg의 성인인 경우 하루 최대 210mg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연구와 실제 복용 사례에서는 하루 500~1000mg의 커큐민을 투여했을 때 큰 부작용 없이 확실한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